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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총력 홍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24 18:25 KRD7
#영덕군 #일자리안정자금

일자리안정자금·사회보험료지원, 영세사업주 부담 줄인다

NSP통신- (영덕군)
(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이 관내 사업주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하 안정자금)’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또 노동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4대 보험료 부담으로 고민하는 영세사업주에게는 사회보험료 지원방안을 안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영덕군은 현재까지 관내 30인 미만 공장주(118명), 이·미용사업주(224명), 20톤 미만 어선소유자(624명), 음식업소 사업주(1,089명)에 안정자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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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영덕군수 읍면 연두방문에서도 안정자금을 안내했다.

또 영세사업주에게는 사회보험료 지원방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영세사업주들은 4대 보험을 들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신청을 포기하거나 망설이기 때문이다.

안정자금을 받으려면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료 비용 부담이 커진다. 이 경우 정부로부터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방안으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건강보험료 50% 경감, 4대보험 신규가입 시 2년간 세액공제가 있다.

군 관계자는“사회보험료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주 고용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소득주도의 경제성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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