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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 경북 명품쌀 도시소비자와 직거래 행사 호평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19 18: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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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소비자연대와 SNS 연계한 홍보마케팅... 총 12톤, 2400만원 판매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대구북구 농업인회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도시민과 농업인이 하나되는 '농촌사랑서포터즈 쌀 소비 촉진 직거래 행사' 를 가졌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4차산업을 선도하는 경북농업! 움직이는 소비자를 잡아라!’ 라는 슬로건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지역 명품 쌀을 직거래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쌀은 영주지역에서 지난해 생산한 추청벼를 도정해 20kg, 10kg 단위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맞춤식으로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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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들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각 기수별 홍보하고 직접 신청주문을 받아 이날 총 12톤(2438만원 정도)의 쌀을 직거래했다.

'농촌사랑소비자연대'는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농촌사랑소비자대학 수료생 995명으로 구성돼 매년 쌀, 사과, 포도 등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약 6톤의 쌀을 공동 구매했다.

김현옥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2공기도 안 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생산한 추청벼를 직거래 전날 도정해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우리 쌀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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