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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양평동 오피스텔 사업에 첫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16 14: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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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액 200억 원 대해 8년간 장기로 HUG의 보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가 국민주거안정을 위해 중소업체가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을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게 최초로 지원했다.

해당 사업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소재로 토지매입부터 건축, 임대운영 및 분양전환까지 보증금액 200억 원 대해 8년간 장기로 HUG의 보호를 받는다.

임대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오피스텔 임대사업에 대해 HUG의 보증이 이루어짐에 따라 자금 마련에 대한 어려움으로 미진했던 중소규모 임대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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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는 장기적인 임대를 보장받아 주거의 안정이 이루어지며, 임대사업자는 임대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HUG 관계자에 따르면 “임대사업자의 금융비용이 연 3∼4% 이상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며 “임대사업 외에 분양보증 대상이 되는 오피스텔에도 PF보증이 가능해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편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토지매입을 위한 PF보증, 기금으로 건축을 지원하는 기금건설자금보증, 추후 임대운영 및 분양전환까지 지원하는 모기지 보증을 통해 전 임대사업 기간을 종합적으로 보증하는 상품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승인(건축허가)를 받은 임대 사업장으로 총사업비의 7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보증수수료는 보증 종류 및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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