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필립스전자가 출시한 DCM580과 DCM105, DCM292 등은 홈오디오(Home Audio) 라인의 아이폰/아이팟 전용 도킹 오디오 제품이다.
결합이 편리한 필립스 도킹 포트(docking port)를 통해 어떤 아이폰/아이팟 기종이든 별도의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결합할 수 있으며, 접속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사운드 타워 모델인 ‘DCM580(사진, 좌측)’은 아이폰/아이팟 이외에도 CD, FM 라디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USB 다이렉트(USB direct) 기능을 통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4가지 옵션(DSC/DBB/Sub Vol/Living Sound)을 제공해 사용자가 음악을 들을 때 자유자재로 선택이 가능하다.
리빙 사운드 시스템(Living Sound System), 퓨어 디지털 시스템(Pure Digital System) 등 다양한 기술 및 서브우퍼(Sub-woofer)가 내장된 4.1 채널 스피커를 통해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면의 CD 로더 상단에는 푸른색 LED인 블루 라이팅(Blue Lighting)이 적용돼 있어 한층 격조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DCM105’는 3개의 큐브 형태로 설계돼 자유자재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CD, CDR, CDR(W)를 재생할 수 있다.
슬림한 벽걸이형 디자인의 ‘DCM292’는 필요에 따라 테이블 위에 놓거나 벽에 걸 수 있으며, USB 다이렉트, MP3 링크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DCM580’이 69만9000원, ‘DCM105’가 15만9000원, ‘DCM292’가 32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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