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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허봉익실에서 2018년 첫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워크숍에는 군 전역 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와 지역 일자리 브리핑, 취업성공 사례 소개, 개별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올해 대구에서 실시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설명회도 같이 열렸다.
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경비지도사, 전산회계 등 좁은 취업문을 뚫을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취득 과정들이 제대군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제대군인 김 모(35)씨는 “작년 연말에 전역하고 오늘 워크숍에 처음 참석했다”며 “선배 제대군인의 취업 성공 사례와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들으니 불안감과 걱정이 자신감으로 바뀐다”며 소감을 밝혔다.
취업 워크숍은 매월 개최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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