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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임직원으로 구성된 ‘RSM 합창단’을 창단했다.
RSM 합창단은 최근 창단식과 1차 연습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1월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해 생산, 품질, 영업, 재무, 정보통신본부 등에서 임직원 약 40명이 모여 구성했다.
RSM 합창단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부서 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르노삼성차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은 “RSM 합창단은 하모니를 통한 동료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지역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소통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SM 합창단의 단원 및 단장, 반주자 등은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지만 지휘자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연주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던 임직원들에게 합창단 발족은 개인적인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됐고 RSM 합창단은 주 1회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RSM 합창단은 사내 활동을 넘어 대외적인 공연 활동도 구상하고 있으며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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