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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니, 키즈VR게임 이상한 나라의 토링 내년 2월 첫 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2-22 14:28 KRD2
#브래니 #키즈VR #이상한나라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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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키즈 전문 VR콘텐츠업체 브래니(대표 정휘영)가 ‘이상한 나라의 토링’ 게임을 내년 2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회사의 첫 시리즈인 이상한 나라의 토링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가상현실 세계로 어드벤처를 떠나는 콘셉트로 4세에서 12세 키즈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지난 지스타에서는 6개의 미니 게임을 선보였으며 향후 15개의 미니 게임과 함께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마니아들과 성인 위주로 이루어진 VR콘텐츠와는 달리 키즈들의 가상현실 콘텐츠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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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브래니는 지속적인 키즈 대상 콘텐츠 개발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연계 오프라인 상품을 제공하며 가상현실 속 체험만으로 아쉬운 이들에게 통합 로케이션 베이스드 VR 키즈 패키지 서비스(Location-based VR Kids Package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래니의 정휘영 대표는 “이상한 나라의 토링을 시작으로 키즈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며 내년에는 가상현실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을 계획 중”이라며 “글로벌 VR 시장에서 양질의 콘텐츠와 독창적인 모델로 급성장중인 위치기반 VR(Location-based VR) 키즈 콘텐츠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래니는 지난 3월 전세계의 역량 있는 VR관련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큐베이팅하는 HTC 바이브사의 바이브엑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배치2(Vive X Accelerator Program Batch 2)에 선정된 이후 초기 투자까지 유치한 바 있다. 또 국내 주요 출연연인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뉴페러다임 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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