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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대가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1일 대가면 농업인자치센터에서 연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결산 감사보고, 활동내역 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논의, 그리고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개편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대가면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나문영 회장이 이임하고, 새 회장으로 박해동씨가 선출돼 오는 2018년 1월부터 본격적인 회장직을 수행한다.

나문영 회장은 “지난 2년동안 대가면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나름 노력했다”면서 “새로 선출된 박해동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박해동 회장은 “나문영 회장님의 뒤를 이어 대가면 농업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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