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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이 ‘2017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여천, 국민의당)이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의 공동 주최 아래 참교육공헌부문,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사회공헌부문 등 9개 분야별로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 의원은 제6대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둔덕·학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도원지구 우수 저류시설 운영 등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냉철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시정의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3년 8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2017년 10월까지 1억원을 여수노인복지관, 쌍봉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대한노인회 여수지회, 북한이탈주민 하나센터에 기탁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보다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왔다.

강 의원은“시의회의 존재 이유가 시민에게 있음을 잊지 않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생기가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여수의 도시비전과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11월 1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스포츠발전공로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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