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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대구 엑스코에서 출판기념회 가져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7-12-19 17:43 KRD7
#출판기념회 #구미시장 #남유진

3선 시장의 소회 담은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2권 출판...경북도지사 선거도전도 공식화

NSP통신-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2시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2시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이 19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옴홀에서 자신의 저서인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이철우·김광림·장석춘·정종섭 의원과 류여해 최고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등 경북 도내 자치단체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 4·5·6기 3선 구미시장을 지내며 느낀 소회를 '남유진은 경제다', '경북아재 남서방 2800리' 2권의 책을 통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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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은 경제다'에서는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라는 부제와 함께"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라는 지론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었다.

이 책은 300쪽 분량으로 '보수의 중심에서 경제를 말하다', '역사에서 배운다', '아름다운 동행', '처음 마음 그대로', '처음 열정 그대로' 등 5부로 나눠 지자체장의 바람직한 역할과 비전, 경북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담아냈다.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에서는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에 걸친 경북 23개 시·군을 답사하면서 각 지역에 얽힌 역사와 풍경, 교훈 등을 정감있게 수필형태로 담았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북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남유진 시장은"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경북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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