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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2018년 1분기부터 실적모멘텀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9 11:42 KRD7
#넷마블게임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 (251270)의 4분기는 매출 측면에서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분기대비(QoQ) 6% 정도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4분기는 현재까지 공개된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론칭일정들 중 리니지 2:레볼루션 북미·유럽, 테라 M 국내 등 상대적으로 기대수준이 낮은 일정들만 먼저 가동된다.

이들의 국내외 론칭에 따른 매출 기여액도 의미 있는 수준이고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시장 매출이 3개월 Fully 반영효과로 분기대비(QoQ) 다소 증가하긴 하나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 및 아시아 11개국 매출의 감소와 세븐나이츠 등 기존 일반게임 매출 감소도 상당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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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는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시장 공격적 마케팅 지속을 통한 매출 에너지 다지기, 리니지2:레볼루션 북미·유럽 시장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북미·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 마케팅 측면의 투자의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6180억원(qoq 6.2%), 영업이익 1126억원(qoq 0.7%)으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4분기는 실적 숨고르기 시기일 것으로 전망된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등 동사 주력 기대신작 및 퍼블리싱게임 이카루스 M 국내 등은 모두 1H18 론칭 예정이고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시장 론칭도 2018년 1분기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되는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기대신작 매출기여 본격화는 2018년 1분기보단 2018년 2분기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성종화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분기 실적은 4분기에 이어 2018년 1분기까지는 숨을 고른 후 2018년 2분기부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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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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