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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2017 희망이음프로젝트 대경권 취업캠프'를 14일부터 15일까지(1박 2일) 대구 가창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경권 취업캠프는 지역 청년들에게 경북․대구지역기업 정보 및 최신 채용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자기소개서 구조화 과정, 자기소개서 1:1코칭, 모의면접, 면접이미지연출 등의 강의를 제공했다.

자기소개서 구조화 과정 및 1:1 코칭 강의는 자기소개서에 필수적인 기본 항목과 1분 논리 구조를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 다대다 모의 면접 강의를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미지 연출 강의를 통해 면접 시 목소리, 표정, 제스처 등을 실습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모의면접'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대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기업 인사 담당자가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여 학생들의 면접역량 강화에 일조했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영남대학교 박찬규 학생은 “이번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대경권 취업캠프를 통해 평소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역량을 테스트 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특히"1:1 자소서 코칭을 통해 내가 작성한 입사지원서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북TP가 체계적인 취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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