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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5G 수혜 집중될 중계기 시장 절대 강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5 07:37 KRD7
#쏠리드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쏠리드(050890)의 2018년 매출액은 2559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5G 투자 본격화로 유·무선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미국과 일본에서 중계기 매출이 꾸준히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중남미 지역에서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고 실내에서의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 증가로 인빌딩 장비 매출 전망이 낙관적이며 적자부문이었던 휴대폰 부품 사업이 팬택의 매각으로 연결에서 빠져 본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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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매각으로 팬택 적자분이 중단사업손실로 반영될 예정임에 따라 관리종목·자본잠식의 우려 역시 해소됐고 부채비율 300% 미만을 유지할 전망임에 따라 2018년부터 재무구조 개선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G에는 기존보다 높은 3.5GHz, 28GHz등의 주파수 대역이 사용될 전망이어서 스몰셀의 중계기 시장 대체 우려가 크지만 5G 네트워크에서도 여전히 중계기 수요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설치가 비교적 간단하고 멀티밴드 수용이 가능하며 빌딩이 밀집된 도시에 인빌딩 장비의 추가 구축이 필요하고 산간·도서 지역에서는 여전히 ICS장비 수요가 높으며 이미 통신사들에게 한번 입증되어 중계기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TE 투자 이후 국내 네트워크 장비시장의 침체기에도 불구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이어왔으며 미국·일본·중남미·유럽에서의 중계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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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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