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야구부(강효섭 감독)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사무실에서 장애인 가정 3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호원대 야구부 지도자 및 야구선수 40여명은 군산지역 장애인 3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이불세트, 그리고 그동안 모아온 성금을 전달했다.
호원대 야구부 주장 조철민(스포츠학과 3년)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운동만 하며 지내다보니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없었다"며"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추후에도 시간이 된다면 나눔·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효섭 감독(호원대)은 “올 겨울은 특히 더 춥다고 하는데 이번에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통해 전해드린 물품으로 이웃주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