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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3D 공짜…1년 후 연 1만원 유료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04 11:13 KRD2
#갤럭시탭 #내비게이션 #삼성전자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태블릿PC ‘갤럭시탭’에 3D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3D’를 기본 탑재했다.

아이나비 3D 어플에 탑재된 3D 전자지도는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널,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 및 산, 언덕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다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3D 어플은 기존 3D 내비게이션 검색기능 중 명칭 및 주소 등으로 검색이 가능한 통합검색과 아이나비 사용자를 위한 아이코드(i-Code)검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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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도 확대/축소시 멀티터치도 가능하다. 또한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등 3가지 뷰(View)를 제공하고 연내 듀얼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기 및 차차기안내와 교차로 안내, 과속카메라 및 버스전용차선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도의 용량은 약 3.5GB로 풍부한 지도 데이터를 내장하고 있어 보다 정확한 경로탐색이 가능해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

아이나비 3D 어플은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돼 돼 있따. 용량이 큰 지도 데이터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거쳐 갤럭시탭의 내장 또는 외장 메모리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플 사용료는 갤럭시탭 사용자들에게는 최초 인증 후 1년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추후 제공될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년 무료 사용 이후에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제한되며,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와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 ‘아이나비 3D 어플’을 제공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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