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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김영언 다인콘텐츠 대표(오른쪽)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나눔대상 시상식은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큰 공로를 세운 500여 명의 후보 대상자들을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와 공적 조서를 면밀히 심사 후 50명의 대상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김영언 다인콘텐츠컴퍼니 대표는 3년 전부터 경기도 일대 유기동물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선 공로와 독거노인 방문 독거노인의 일일 식사를 위해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김영언 대표는 “이영학 사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사회가 혼란스러운 이유로 기부 문화의 온정이 식어가는 요즘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숨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눔이라는 온정이 식지 않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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