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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6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사장 하태신)과 물자ㆍ용역ㆍ시설공사 관련 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20여개 소속기관이 조달청을 통한 전문 구매서비스 아웃소싱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조달수수료를 10% 할인 받게 된다.

또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계약 관련 업무 상담과 직원 교육 등 조달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그 동안 각 지방조달청이 해당지역 수요기관과 개별적으로 체결하던 MOU를 서울지방조달청이 전국단위 규모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본사와 협의를 추진 13개 시 도지부, 7개 지방교통방송본부를 포함해 일괄 협약을 체결,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조달청은 올해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77개 공공기관과 조달업무협력약정을 체결, 단순한 구매위임 관계에서 벗어나 나라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이 가진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여 공공조달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용민 조달청장은"교통안전을 위한 실용적 연구용역분야, 교육 홍보물 제작용역 등의 용역구매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교통안전의 확보를 위한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