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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웅진홀딩스 사업부문(대표 이시봉)가 출시한 고앤조이 MC900은 주차보조시스템을 탑재한 매립 최적화형 내비게이션이다.
고앤조이 MC900은 올 6월 주차보조시스템(DPAS:Dynamic Parking Assistant System)을 탑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고앤조이 W400플러스’의 후속 모델.
주차보조시스템은 그동안 프리미엄급 세단에만 주로 적용되던 기능으로 후진시 후방 카메라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가상 주차 라인을 확인할 수 있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DPAS 기능은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후방카메라와 센서만 구입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앤조이 MC900은 음영지역에서도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하도록 미국 써프(Sirf)의 최신 V6 칩셋(Sirf V6)과 듀얼 900Mhz급 CPU를 탑재했다.
여기에 내비게이션에 웹이나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었던 플래시를 도입한 엠앤소프트의 리얼 지니 2D맵을 채용했다.
이 밖에 도로교통 상황을 반영해 실시간 최적의 길을 안내하는 KBS모젠 TPEG을 추가 설치 작업 없이 365일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싼 주유 정보를 제공하는 유가정보 서비스와 지상파 DMB, FMT(FM Transmission), 동시동작 멀티태스킹, 화면분할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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