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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C 어워드를 수상한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가 미국엔지니어링협회(ACEC) 주최 2018 엔지니어링 엑설런스 어워드(Engineering Excellence Awards)에서 기계부문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와 구조부문 플래티넘을 받았다.

미국엔지니어링협회는 미국 전역 5000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대표하는 엔지니어링 협회로 1921년 설립후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북미과 글로벌 엔지니어링 산업체를 이끌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롯데월드타워가 세계 각국의 프로젝트들이 우열을 겨루는 자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높이고 세계가 사랑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몰 쇼핑몰 내부 전경 (롯데물산)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달 29일 부동산개발분야 박람회인 2017년 미핌 아시아 어워즈 (MIPIM Asia Awards) 에서 최고 복합개발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콩에서 진행된 미핌 아시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롯데월드타워는 상업시설, 주거시설,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단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2개 수상부문 중 최고 복합개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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