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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은 6일부터 오지마을 70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봉사를 지난달까지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은 경운기와 관리기 971대를 수리하고, 3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과 간단한 정비수리 방법 등 농기계 사용 전반에 걸쳐 104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대해 “벽진면 용암2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봉사를 통해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 찾아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반갑게 맞아 항상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광등을 무료로 부착해 가을 수확철 야간 도로운행에 안전하게 운행되도록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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