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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마사지 봉사활동 진행 모습. (군포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손·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해마다 나눔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방문해 손·발마사지를 해드리는 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천연화장품 만드는 방법을 배워 핸드크림과 영양크림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교감했다.

또 직접 만든 바디로션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승희(흥진고 1학년)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이 즐거웠고, 함께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가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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