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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기념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기업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캠코는 사회책임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캠코는 앞서 공유가치 창출형 사회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채권 소각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공유지 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사회적 기업 지원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기부공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희망울림프로그램 ▲시각장애인용 캠코 오디오북 제작 ▲아동 독서 환경 지원 캠코브러리 설치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캠코의 적극적인 사회책임경영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시대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포함하여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캠코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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