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기준금리 내렸는데…다시 벌어지는 예대금리차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용할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기아차가 G20 행사에 협찬하는 차량은 정상 의전 및 경호를 위한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해 모하비, 그랜드스타렉스, 그랜드카니발 등 총 172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주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협찬할 차량을 직접 점검하며 품질 확보 및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제공과 함께 ‘정비지원단’을 운영해 차량의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문 정비 70여 명 인력 및 차량 70여 대로 구성된 현대·기아차 정비지원단은 행사장 및 각국 정상들이 묵는 숙소, 그리고 공항 등에 거점을 마련해 행사 지원 차량에 대해 상시 점검하고 24시간 긴급 상황을 대비한다.
현대·기아차는 행사기간 중 G20정상회의 행사 운영에 블루온 10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14대, 전기버스 4대, 수소연료전지버스 3대, 에어로타운 1대 등 총 32대의 친환경차 및 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코엑스 피라미드 광장에 최근 공개한 현대·기아차의 고속 전기차 ‘블루온’의 절개차를 전시해, G20 정상회의를 방문하는 각국 정상 및 관계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fushik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