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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2-03 16: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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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미흡한 사업 연례 반복적 예산편성 지적, 보조사업 도비보조율 및 민간자부담율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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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배한철)는 지난달 30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내년 상주 도민체전 관광홍보마케팅의 전략수립을 통해 해외관광객과 타시도 관광객 유치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김인중(비례)의원은 도립예술단 운영 적극 지원으로 양질의 도민 문화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신라왕경복원사업 예산의 211억원 감소를 우려하며 국비예산 확보주력을 당부했고 장대진(안동) 의원은 경북체육회 청사이전의 체계적인 추진과 경북관광공사 체육시설의 무료개방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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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훈(울진) 의원은 시부와 군부간 문화진흥기금 지원격차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했고 정영길(성주) 의원은 도지정문화재 관리소홀을 지적하며 도지정문화재 특별관리비를 신설해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

조주홍(비례) 의원은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민간자본유치 활성화로 개발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고 황병직(영주) 의원은 문화예술행사의 도비 보조율을 시군간, 사업간 형평성을 동일한 적용을 주문했다.

배한철(경산)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준비에 고생한 집행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긴축재정 속에서 어렵게 확보된 예산들이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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