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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지난달 30일 제2차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경북안전포럼의 운영에 내실을 주문했고 김수문 의원(의성)은 충무시설 영상회의시스템 유지보수비의 책정이 동일한 8%로 장비구축시기 등을 감안한 세밀한 원가계산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용소방대원의 국외연수 등 복지지원책을 확대를 요청했고 남천희 의원(영양)은 의용소방대원의 사무실 운영경비에 대한 시군의 재정부담을 동일하게 책정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영 의원(포항)은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당해연도에 마무리 하지 않고 연차별 편성을 강하게 질책했고 박문하 의원(포항)은 지진대비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열악한 지방재정에 국비 최대한 요구노력을 주장했다.

장영석 의원(구미)은 소방예산에 4차산업 혁명시대에 무인로봇 등 소방장비를 다룰수 있는 특수 전문자격자 양성을 주장했고 한혜련 의원(영천)은 관공서 건물의 조기 내진보강과 시․군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장 설치로 어린이 안전체험 강화를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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