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성현초등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남성현초등학교(교장 박중희)는 지난달 30일 인성교육중심 수업 선도학교 보고회 및 참여식 수업나눔 연수회를 열었다.

협력학습, 토의·토론학습, 하브루타, 탐구학습 등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6대 핵심 역량뿐만 아니라, 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력·효(孝)·예(禮)의 인성 요소를 함양할 수 있는 수업을 적극 실시했다.

한편,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도교육지원청의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도 동시에 실시했다.

지원 장학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고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기반 중심 수업 설계 및 실행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박중희 교장은 “인성교육의 실현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직접 조작, 실험, 토의·토론, 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그 과정 속에서 인성 역량을 기르는 것이며, 앞으로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