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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 시장(좌), 김선덕 HUG 사장(우)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김선덕 HUG 사장이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덕 HUG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HUG가 이번에 기부한 1억 원 성금은 포항 지진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HUG는 지난 15일 포항 지진 발생 직후 HUG 봉사단 기금 재원으로 긴급구호물품을 포항시에 지원했으며 포항 소재 관리사업장의 지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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