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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이프 균열 가능성으로 이륜자동차(PCX) 리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0-10-25 08:20 KRD2
#혼다리콜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 코리아의 이륜자동차(PCX)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PCX)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결함원인은 배터리케이스에 들어간 빗물이 배터리에 묻어 있던 배터리액(산성분)과 혼합되어 연료펌프 파이프에 떨어져 파이프가 균열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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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2010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제작된 혼다, 이륜자동차(PCX) 673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0년 10월 25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이륜)에서 무상수리(개선된 배터리케이스로 교환 및 필요시 연료펌프(파이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됐기 때문에 법 시행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용을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는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이륜)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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