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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이재민들이 27일 부영 그룹(회장 이중근)이 무료로 제공한 ‘포항 원동 부영 사랑아파트(포항시 남구 오천읍)’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대해 포항 지진 피해 비상대책위원장 김대명 씨는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부영그룹에 임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영 그룹은 “이재민들 보금자리에 조속히 정착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항 원동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에 이재민 27가구가 27일 입주를 완료했고 28일 이재민 20가구가 추가로 입주하는 등 조속한 시일 내에 52가구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영은 지난 22일 포항 원동 부영 사랑으로의 회사 보유분 전량 52가구를 이재민들에게 최장 2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제공하기로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했고 부영 그룹이 협약 체결한 지 불과 사흘 만에 입주민 입주를 지원하는 등 조속한 지원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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