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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 심정지 사고에 CPR·AED 시행률 저조 지적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1-27 17:54 KRD7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구안실련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CPR 교육 이수 여부 68.5%에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시행률 저조

NSP통신-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하 대구안실련)은 27일 매년 심정지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시행률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CPR과 AED 총 13개 문항에 대해 직접 설문조사와 인터뷰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CPR과 AED 사용 여부 68.5% (559명)이 알고있다는 답변을, 모른다는 답변 31.5% (257명)으로 나타났다.

또 CPR 교육 이수 여부에 대해 54.16% (413명)으로 받지 않았고, 심정지 또는 익사사고 응급처치 여부에 55.5% (453명)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CPR과 AED 수행 가능 여부에 대해 66% (537명)이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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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자동제세동기에서 자동심장충격기로 용어가 변경된 사실은 약 77%(623명)가 몰랐고, 공공장소에서 AED 안내판과 설치함 등을 61%(499명)가 본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방송과 언론 등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 및 홍보가 필요 조사 여부에 대해 거의 대부분인 94%(770명)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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