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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사랑의 연탄나누기 전달식.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 등이 공동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지난 24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 김길수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해 44개 가정과 시설 1곳 등을 선정해 1만7000장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전개하고자 매년 겨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연탄 5000장(환가 300만원)을 새마을회에 후원해 줬다.

이용우 안성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길수 농협지부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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