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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볼까

삼성전자 복합전자식 ‘가습기’ 청소도 간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0-19 15:26 KRD2
#삼성전자 #가습기 #복합전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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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복합전자식 가습기(모델명 SHU-C5000SPi)는 청소해야 하는 부분이 본체와 분리되는 ‘클린업 팟’을 적용해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통도시 오래 사용하면 틈새에 물때가 끼는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해 손이 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는 큰 입구와, 물때가 끼지 않도록 모서리를 라운드로 설계해 청소를 더욱 용이하게 했다.

삼성의 독자 제균 기술인 에스플라즈마 아이폰(S-Plasma ion)을 탑재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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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가습기는 물통 내에 살균 필터인 ‘워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해 물의 오염을 막아 주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터치 방식의 밀키 화이트 LED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외에도 출시된 가습기는 전원 코드를 분리할 수 있어 이동과 보관시 사용자 편의성까지 배려했다.

가습기 출고가는 ▲에스플라즈마 아이온 기능이 장착된 SHU-C5000SPi는 23만9000원, 기능이 제외된 SHU-C5003S는 17만9000원이다. 일반기계식 방식의 SHU-C5001C는 11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10월 초에 디스크 기화식 자연 가습기도 함께 선보였다.

디스크 기화식은 교체가 필요없는 반영구 디스크가 기존 타 가습기에 비해 7분의 1가량에 불과한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디스크 기화식 가습기는 미세한 물 입자 분사를 통해 각종 박테리아·바이러스 등의 활동을 억제해준다. 자연 기화식 가습기의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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