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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 평택시 재향군인회장 및 3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 13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K-6)를 방문해 기지 시설 견학을 했다.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영길 평택시 재향군인회장 및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3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K-6)를 방문해 기지 시설 견학을 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에 따르면 이들 회원들은 기지 부사령관 패트릭 맥켄지씨로부터 기지 이전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 장군의 동상과 기지 내 순직자 추모 공원에서 헌화식을 가졌다.

재향군인회원들이 방문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와 지역단체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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