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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9일 북부․남부 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수문 위원(의성)은 수해상습지구 개선사업은 국지적 이상기온으로 인한 강우로 하천범람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공사 완료를 주문했고 남천희 위원(영양)은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보증서 철저 확인 등 체불방지 노력을 당부했다.

김종영 위원(포항)은 남부건설사업소 관할 지방도의 포장률은 85.4%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포장률을 높여줄 것을 촉구했고 박정현 위원(고령)은 2016년 시행사업중 미착공된 위험도로사업 공사 8개소에 적극적인 보상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박문하 위원(포항)은 도로정비관련 예산의 증액 필요성으로 내년도에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요구했고 장영석 위원(구미)은 터널사고가 사회적 우려로 대두되고 있어 꼼꼼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한혜련 위원(영천)은 남부건설사업소 3명, 북부건설사업소 5명 결원 발생에 대한 부족인력 수급의 시급성을 강조했고 오세혁 위원(경산)은 부실공사 방지와 건설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구연한 초과장비 교체를 요구했다.

홍진규 위원(군위)은 하자검사 조서에서 하자 종결시점 정리와 시․군별 그룹업무를 통해 하자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당부했고 김명호 위원장(안동)은 지방도의 선형개량, 도로정비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도의원 등과 협의,추진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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