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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외국어대학)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 주관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구인·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도국민체육센터(실내체육관)에서 '2017 청도군 일자리·창업 박람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승율청도군수, 김종화경북학원(영남외국어대학) 이사장 등 20여개 기관단체장과 취업을 앞둔 청장년,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고 약 20여개 기업에서 모집인원 140여명, 청도군내 기관 및 읍면에서 270여개 공공일자리 계획도 함께 공개되어 참가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박람회장 행사에 영남외국어대학 교수와 봉사단 학생 50여명도 함께 참여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 구직자 참여업체까지 안내는 물론 참가기업 데스크에서 구직자 친절히 맞이하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 대학 학생들의 친절한 안내에 참가 기업은 물론 구직자들로부터 “고맙다, 수고했다”라는 칭찬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수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민을 위한 행사라면 언제든지 우리가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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