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감정원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협약으로 노·사 및 정부기관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합리적인 정규직 전환 방안 마련 ▲지역공동체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한국감정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 및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3년 8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했으며 특히 올해 신입 직원 중 32.6%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난 9월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지역특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불우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KAB 사랑 나눔의 집 봉사활동과 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1100억원 조성, 대경포럼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