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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일 전주시 서노송동에 위치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3호’ 오픈식을 가졌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주시일대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사회통합교육, 언어발달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건물 내 한정된 공간에서 단체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에 벽지, 장판, 전등을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병용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한축을 담당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돕는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등 다문화사회에 발맞춘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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