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오는 4일 오후5시 프린스호텔 리젠시홀(별관 2층)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는 아동과 부모, 후원 연계기관을 대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복 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연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프로그램 발표회, 외식지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올 한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연계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프로그램 발표, 아동 및 가족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만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부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인 아동2명이 사회를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동의 사회성과 정서발달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센터를 더욱 활성화해서 남구지역 저소득 아동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울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