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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비만예방 집중 홍보 활동 펼쳐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0-31 19: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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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8회 비만예방의 날, 10월 11일이 속한 10월을 비만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달서구 보건소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12개 합동 캠페인 실시 기관으로 지정돼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란 주제로 하루하루의 건강한 습관이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 10월 18일 달서공업고등학교, 지난 20일 월광수변공원 미혼남녀축제 ‘두근두근페스티벌’, 27일 대건고등학교에서 부스 운영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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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은 계명대학교에서 체성분, 단맛 측정하기, 비만조끼 체험으로 건강 체중 바로알기, 가공식품 속 영양표시 확인, 설탕 양 바로알기, 아침밥 먹기, 싱겁게 먹기 등 비만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걷기, 계단 오르기 등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음료 대신 물 마시기 등 일상 속 비만예방 실천방법도 적극 알리고 있다.

한편,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적극 예방, 관리하기 위해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허재웅 달서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 비만이 예방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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