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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원(주) 에서 전시한 LED 투광등

[경기=DIP통신] 서원준 프리랜서기자 = 최근 새롭게 조명받는 LED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2010 LED쇼가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LED는 요즘 나오는 스탠드와 모니터, 형광등, 그리고 텔레비전에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일반 형광등보다 밝고 수명이 긴데다 전기료 절약 효과까지 있어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조명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LED 조명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렉스의 MR-16, 인테리어 조명, 간접조명용으로 사용된다.

오렉스의 LED 스탠드, 디자인이 다양하며 LED 스탠드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 꼭 써보고 싶다.

오렉스는 LED 스탠드를 전시했는데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나왔다. LED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무엇보다도 기본에 아주 충실한 LED스탠드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파루에서는 가로등, 보안등, 식물 재배용 등 등 다양한 LED조명이 선보였는데 LED 특유의 장점을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나소닉코리아에서는 LED기술을 응용한 쿨러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한편 테크원에서는 주차장용 LED 조명기구 등 다양한 종류의 LED 조명기구를 선보였다.

LG전자에서는 햄버거 만들기 이벤트를 했다. 음료와 생수를 제공했다.

함께 열린 디지털사이너지 전시회에서 KT는 디지털사이너지와 아이프레임을 출품했는데 디지털사이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지하철, 병원, 공항, 아파트 등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최첨단 뉴미디어를 통해 타겟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디지털사이니지의 사례. 공항의 모습.

현재 네트워크가 연결된 전국 주요 거점에 2만6000대가 설치돼 있다.

KT 디지털사이니지 부스에서는 퀴즈 및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sjobhw@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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