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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행동, 의료원 내 시민사회단체 참여 보장 T/F팀 구성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0-27 16:3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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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현장 사무실서 기업 대표이사 , 임원 등 50여명 설명회 열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공의료 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양미화.이덕수.최석곤)은 성남시의료원 내에 시민사회단체의 참여가 보장되는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남시의료원 건립공사 조기 재개를 위한 대책회의에 대한 입장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와 시의회, 성남시의료원 이사회의 시민과 소통하지 않은 행위는 백번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 성남시와 성남시의료원 이사회의 책임있는 소명, 모 건설의 즉각 성남시의료원 공사를 재개,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 이행, 성남시 시민공청회 실시 등을 요구했다.

또 성남시의료원 공사재개를 위한 빠른 방법은 시공사 모 기업이 다시 공사재개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것에 참석자 이견이 없었다며 보증업체를 통한 시공사 선정이나 새로운 절차에 의한 시공사 선정은 물리적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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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남시의료원 공사 협력업체의 미불금액이나 적자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나 법적 절차에 맞게 빠르게 진행하고 노력한다는 원칙을 되풀이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26일 오후 3시 성남시의료원 현장 사무실 6층에서 공공의료정책과 모 기업,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 50여명이 모여 성남시의료원 현장 시공사 기업회생 절차 개시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성남시장와 모 기업 법정관리 대표인이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공공의료 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공사재개를 위한 시민대책위 결성 모임을 오는 31일 오전 7시30분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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