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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5일 관내 일반 음식점 681개소를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규 및 재지정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3일까지 희망 업소는 성주군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에 서면, 방문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여부, 위생상태,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의 현장 실사를 통해 오는 12월 초 최종 확정해 업소별 지정증을 교부한다.

현재 지역내 31개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운영 중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요금 30%감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유익종 성주군 경제교통과장은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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