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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제287회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26일 오후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이지선 교수의 강연은 ‘4차산업혁명, 메이커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청중과 소통한다.

이번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이지선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미래에 지향해야 할 목표와 자신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로서 함께 만드는 활동에 대해 강연한다.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고, 미래의 리더는 예측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시함을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지선 교수는 한국빅데이터협회와 한국디자인학회 이사, 메이커 교육 실천 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교수로 학생들에게 지식 전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전문 지식을 듣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88회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는 주한일본대사관 JAPAN WEEK주간으로 ‘일본의 기예 다이도게(거리예술가) 공연과 강연’이 준비돼 있다.

(순천시)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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