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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출시, 연말 통신시장 대란 발생 가능성 낮은 편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25 07:18 KRD7
#통신시장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10월 보조금상한선 폐지에도 불구하고 통신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연말에도 통신시장 대란 발생 가능성은 낮다.

통신사 1~3분기 마케팅비용 기집행분이 예상보다 많았고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25% 상향 조정 이후 프리미엄 폰·고가 요금제 가입자들의 선택약정요금할인 채택 경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보조금 증가를 통한 우량 가입자 유치·서비스 매출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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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IoT에 최적화된 네트워크이다.

Short TTI가 가능해짐에 따라 네트워크 안정성 보장 및 초저지연 구현으로 자율주행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50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Massive IoT·초연결 시대가 열릴 수 있으며 커버리지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형셀 위주의 망 구성으로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곧 5G로 모든 사물을 컨트롤할 수 있을 전망이며 진보된 IoT에는 5G 네트워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20년을 지배할 전세계적인 IoT의 패권 싸움에 5G가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유통구조 개편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며 “보편요금제 도입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라 규제 우려 해소 국면으로의 진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8년 통신사 IFRS 15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이익 변동 폭 축소와 더불어 향후 5년간 안정적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통신 요금 인하에서 5G로 통신산업 관심사가 서서히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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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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