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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1일 오후3시,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으로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한 제3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참여기관은 총12개 기관으로 대명동 지역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2개교, 남부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남구청이 협력하여 공동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6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달달한 한어울예술단 프로그램(한어울 중․합창, 수화 앙상블, Love Hit 난타)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이 연계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능개발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기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강사(10여명) 및 참여 학교별 학생(150여명)을 선발해 올해 3월 15일부터 주1회, 총37회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재능개발과 사회 나눔 활동의 동기 부여를 함으로써 미래의 역군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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