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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7일 오후 1시 두류공원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국민 MC인‘송해’의 진행으로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을 개최한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달서구 출범 30주년(2018.1.1.)을 기념하며 달서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60만 달서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흥겨운 축제와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계획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예심신청을 받은 결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500여명의 주부, 학생, 직장인 등이 신청했다.
오는 25일 오후 1시 성서국민체육센터 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치열한 예심 경연을 거쳐 27일 15여개팀이 ‘KBS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본선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초청가수로는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조항조’를 비롯해 ‘박상철, 이상구, 이혜리, 삼순이’등 인기가수들이 나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구민들이 평소 숨은 끼와 흥을 발산시켜, 마음껏 웃으며 즐기는 흥겨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힘찬 성원을 당부하고 달서구의 위상과 희망 달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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