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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조텍(대표 김성표)이 출시한 지포스 GTS450 AMP 에디션은 코어클럭을 레퍼런스 코어클럭인 786MHz 보다 무려 92MHz나 높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GPU 클럭도 875MHz로 높였고 1750MHz의 쉐이더클럭, GTS450 중 유일한 0.4ns를 사용한 1GB용량의 메모리와 4000MHz의 메모리 클럭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GTS450 레퍼런스 제품의 전원부는 3+1 페이즈로 구성된데 비해 조텍의 GTS450 AMP! 에디션은 GPU와 메모리 모두 4개의 모스펫(Low RDS on 모스펫, SMD) 을 사용해 고가의 부품과 튼실한 전원부를 자랑한다.

조텍의 고급형 그래픽카드에서는 DP라 불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출력방식인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 와 HDMI, 2개의 DVI 포트 출력단자를 갖췄다.

조텍코리아의 서만석 마케팅팀장은 “조텍 지포스 GTS 450 AMP 에디션은 GTX 등의 고가 그래픽카드에 주로 장착되던 Nippon Chemicon의 Proadlizer 캐패시터와 Hi-C 캐패시터 등의 고급 캐패시터가 장착됐다”면서 “Proadlizer 캐패시터는 전압 등의 잦은 변동으로 불안정해지는 오버클럭 등의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동작을 돕는 캐패시터로 현재 시중에 나온 GTS450 제품 중에는 유일하게 조텍의 GTS 450 AMP 에디션에만 적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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