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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만도(2043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3420억원(YoY -1.1%), 영업이익 570억원(YoY -24%), 지배순이익 350억원(YoY -18%)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기준, YoY 크게 감소하지만 당사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중국 매출에서 Geely 비중(34%)이 현대차 그룹 비중(30%)을 넘어섰다.

지난해 중국 매출 비중은 27%였다. 중국 매출에서 Geely 비중, 2016년 17% → 2017년 1분기 31% → 2분기 38% 였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출하량이 9월부터 회복하고 있어 4분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8년 매출은 YoY 11% 증가가 예상된다”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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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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