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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컴투스 (078340)의 3분기 영업이익은 510억원(+4.1% QoQ)으로 전망된다.

6월말~7월초 진행된 3주년 패키지 판매 효과 소폭 반영되며 프로야구 게임 매출 감소(성수기 효과 종료) 상쇄됐다.

미디어 캠페인은 줄었으나 월드 아레나 챔피언쉽(E-Sports) 비용 증가로 마케팅비 감소는 크지 않다.

공성전 업데이트 및 연말 프로모션, 신규게임 출시로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QoQ) 1413억원(+9%), 537억원(+5%)으로 전망된다.

기대작인 서머너즈워 MMORPG,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콘솔 IP)은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흥행 트렌드(IP 활용, MMORPG)에 부합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공성전 업데이트에 따라 실적 양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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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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