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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이종렬)는 교직원 및 본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 교육에는 경산 소방서 소속 하양 119센터 구급대 김동규 소방관을 초청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교육에는 학교에 있는 실습장비를 이용하여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교직원 교육에서는 심폐 소생술의 이론적인 강의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를 활용해 강의가 진행됐다.

실습 교육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 실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강사 외에 의용소방대원 2명이 함께 와서 교육을 지원해 주어 더욱 효과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학생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이론적인 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전 과정을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2명씩 짝을 이루어 확인하고 다가가기, 119에 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요청하기, 가슴압박 및 제세동기 사용을 실습해 보면서 실제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길렀다.

교육 후 김윤지 교사는 “원래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이 왔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게 잘 훈련되어서 좋았다"며"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사람을 살린 사례를 말씀해 주셨는데 생각보다 주변에서 이런 일들이 가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잘 배워두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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